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 (문단 편집) ==== 2010년대 ==== 2010년에 [[친러]] 성향의 야누코비치 정권이 들어섰고, 이때는 러시아와 잠시 우호적으로 변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다만 2012년에 지역공식어 제정과 관련된 논쟁으로 지역당의원들과 야당의원들간의 집단 몸싸움이 일어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228480|#]] 그렇게 친러파와 친서방파가 같은 나라 안에서 공존하던 와중에 2014년에 일어났던 [[유로마이단]]으로 야누코비치 정권이 붕괴되자 [[유로마이단]] 이후에는 우크라이나가 소련 관련 상징물을 금지하고 [[공산당]]의 활동도 금지시켰다. 게다가 [[크림 반도]]가 [[2014년 크림 위기]]를 계기로 러시아로 합병되기도 했으며, 동부지역에선 [[러시아]]의 친러 반군 지원으로 [[돈바스 전쟁]]이 일어나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 떨어져 나가는 등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관계가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러시아는 유로마이단 이후로 우크라이나 정부를 '키예프 정권(Киевский режим)'[* 키예프의 [[네오 나치]] 정권(Неонацистский режим в Киеве)이라고도 부른다.] 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유로마이단을 부정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정부를 적법한 정권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서 제작된 드라마, 영화 등도 수입을 규제하고 러시아를 제재하였다. 여기에 러시아 역시 우크라이나를 제재했고 우크라이나산 농산물의 수입도 중단했다. 러시아 항공사의 항공기는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할 수 없게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항공사의 항공기도 러시아 상공을 비행할 수 없게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 우크라이나는 소련 시대 무기 공장들이 집중적으로 건설되었던 곳으로서,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부터 무기를 수입하는 경우도 많았으나, 러시아 측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무기도 수입을 중단하면서 자체생산하는 쪽으로 나아갔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우크라이나 전체 수출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26%에서 12%로 감소하였고, 대신 [[유럽연합]]이 차지하는 비중은 28%에서 40%로 증가하였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2018년 1월 1일부터 러시아인의 입국 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062087|#]] 우크라이나가 [[독립국가연합]]에도 탈퇴를 선언하여 러시아가 크게 반발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친러와 친서방과 반반이라 어느정도 균형을 맞췄으나 [[돈바스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동단의 [[돈바스]][*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주의 1/3에 해당된다. 비록 이 지역이 우크라이나 중공업의 중심지라 할지라도, 동부 지역이 전부 분리되진 않았다.]가 실질적으로는 우크라이나에서 떨어져나간 상황이라[* 물론 세계 각국이 독립국으로 인정하지는 않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독자 정권이 나라의 구색을 갖추고 통치 중임은 엄연한 사실이다. 물론 자칭 '독자정권'은 우크라이나의 통치는 거부하지만 러시아 크렘린의 통제는 받는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통치하는 지역은 동부와 서부를 가리지 않고 거의 친서방 일색이 되었으므로 더 여론이 반러에 치우쳐 보이는 것도 있다. [[유로마이단]], [[돈바스 전쟁]]이 일어난 뒤로 [[돈바스]]가 초토화되자, 지역 주민들 중 친정부 성향 주민들은 우크라이나 중부와 서부로, 친러 성향 거주민들은 러시아로 대거 피난을 갔다. [[UN]] OCHA에 따르면 141만 4798명이 우크라이나 국내에서 피난생활을 하고, 92만 5500명은 국외(주로 러시아)에서 피난생활을 하였다. 2014년 12월 6일, 러시아가 2주만에 우크라이나에 석탄 공급을 재개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7287625?sid=104|#]] 2015년 10월 10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채무탕감 요청을 거부해 평행선을 달렸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7908414?sid=104|#]] 게다가 우크라이나 총리의 통역사가 러시아 스파이로 밝혀지면서 유럽연합 및 캐나다와 연합해서 러시아에 강력 항의할 가능성이 높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sid2=232&oid=001&aid=000976803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